만나이 통일제도란?
한국에서는 나이를 계산하는 방법이 변화했습니다. 예전에는 생일마다 한 살씩 더해가며 계산하는 한국식 나이 계산법을 사용했지만, 이제는 행정 및 사법 분야에서는 통일된 만 나이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. 이는 국민들 사이의 혼선과 갈등을 방지하고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기준과 일치하기 위한 조치입니다. 앞으로는 계약서, 법령, 조례 등에서도 특별한 규정이 없는 한 만 나이로 표시되고 계산될 것입니다.
만나이 계산하는 방법
만 나이는 생일이 지난 사람은 현재 연도에서 태어난 연도를 뺀 나이로 계산하며, 생일이 지나지 않은 사람은 현재 연도에서 태어난 연도를 뺀 나이에서 추가로 한 살을 빼서 계산합니다. 국가법령정보센터 앱 및 법제처 홈페이지 등의 온라인 포털에서 만 나이 계산기를 검색하면 만 나이를 더 정확하게 계산할 수 있습니다.
만 나이 시행후 궁금한것들
1. 만 나이 사용으로 인해 같은 학급 내 학생들의 나이가 서로 다를 경우, 호칭은 어떻게 써야할까?
만 나이를 사용하면 같은 반 내에서도 생일에 따라 학생들끼리 나이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. 처음에는 조금 어색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, 친구끼리 호칭을 다르게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. 이와 같이 만 나이 사용이 익숙해지면, 한두 살 차이를 엄격하게 따지는 서열 문화도 점점 사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.
2. 운전면허증, 주민등록증 등 기존 발급된 각종 증명서는 그대로 유효한지?
변화가없습니다. 이미 만 나이를 기준으로 규정된 사항으로, 만 나이 통일로 현재와 달라지는 부분이 없습니다.
3. 미성년자 기준은?
미성년자 기준에는 큰 변화가 없습니다. 여전히 만 19세 미만인 경우, 1월 1일을 기준으로 성인이 됩니다. 따라서, 기존과 동일하게 적용됩니다.
만 나이의 사용은 처음에는 혼란을 일으킬 수 있지만, 국제적 기준으로 빠른 정착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.함께 노력하여 만 나이를 우리 일상에 정착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. 더 많은 정보는 법제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